지난 토요일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단풍나무집이 개장하였습니다.
마당에 수북히 쌓여있던 단풍잎을 걷어 태워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마당 정리하고, '막라'입니다. (막걸리 + 라면)
'막라' 후에 텃밭 정리하는데, 술 기운에, 분명히 곧게 보였는데,
고랑이 예술적으로 되어서 다시 작업하였습니다.
(그래도, 술 기운이니까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몇년간 장작불에 고생한 바베큐통이 낙엽 태우는 일을 잘 수행하고 은퇴하였습니다.
새 바베큐통을 들였습니다.
(세번째 사진 중간에 분홍색 의자 뒤로 보이는 회색물체입니다.)
자, 단풍나무집이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