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디카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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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다른 이의 사진이다.

글쓴이 : 안근영 날짜 : 2015-09-10 (목) 17:17 조회 : 178

 

감각이란 것은 이론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스승이 있다.

 

다른 이의 사진이다.

 

세상에는 기술은 물론이고 작가의 감각까지 충만하게 들어가 있는 사진들이 넘치도록 많다.

 

 

미술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괜히 사진전이나 미술전을 찾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왜 명화를 감상하는가.

그들은 왜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을 수도 없이 접하는가.

 

감각을 익히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작품을 접하면 접할수록 그것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발상들을 일깨워줄 것이다.

 

 

                                         "아주 잘 찍고 싶은 인물사진" 김성연 (122쪽에서)

 

9.13일 전시회 번개 있어요.

매그넘 사진의 비밀,  " 딸에게 준 선물 " 안셀 아담스 사진전  

시간 :오전 10시 2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한상원 2015-09-10 (목) 18:12
매우 공감합니다.
부지런히 다니면서 많이 봐야 하는데
이놈의 게으름이 문제.
'좋은' 사진을 '잘' 찍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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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2015-09-14 (월) 13:12
어제... 다른이의 사진...  좋은 사진 보고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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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영 2015-09-14 (월) 22:17
앤셀 아담스 전시회 보고 왔습니다.

나라면 어떻게 찍었을까... 생각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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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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