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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사진에 인생을 걸어야...

글쓴이 : 안근영 날짜 : 2016-11-30 (수) 09:53 조회 : 228

한겨레 2016.11.30. 22면  곽윤섭 기자의 사진마을

 

 

우포늪 사진사 정봉채씨

 

교사 생활 13년8개월만인 1997년,

그는 제 발로 학교를 떠났다.

이유가 기가 막혔다.

 

"교직 20년을 채우면 연금이 나오잖아. 

사진에 인생을 걸어야 하는 사람이

연금을 받게 되면 사진은 취미에 머물 것이고,

편안하게 살게 되면 곤란하다.

그래서..." 


권오식 2016-11-30 (수) 14:18
근영님 정년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런 글에 혹!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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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영 2016-12-02 (금) 12:56
[@권오식] 저는 오식님이 걱정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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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식 2016-12-03 (토) 16:52
[@안근영]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사진 합시다~~
...
...
...


전 아직 법정 근무시간 1일 8시간을 정확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년 걱정도 없답니다... ^^;;;)
그 틈틈히 사진 하는 것이고요
올 한해 충분히 쉬었으니까 내년은 열심히 찍어 보려합니다
걱정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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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2016-11-30 (수) 16:48
저도 그래서 회사를 떠나려다가... 붙잡혀서 독방살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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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2016-12-02 (금) 17:27
[@이동구] 사식 넣으러 한번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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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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