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타이페이2
혼자 하는 여행이 익숙한데...
외국에서는 어떨까? 흠... 별반 다름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스린야시장
저는 별 감동없었습니다
사람 구경???
맛있는 음식??? 유명하고 최고라고 하는 닭튀김과 망고주스...
걍 깨끝하고 이삼천원 더 비싼 타이페이의 명동 시먼에서 드시기 바랍니다
훨 맛있고 깨끝하고 사람적고...???
여튼 맛없는 닭튀김 고기만 발라먹은 것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호텔앞 편의점에서 맥주 두캔 과자 하나 사서 객실에서 호젖하게 한잔하고... 쿨...
호텔 조식으로 배를 채우고 택시를 타고 용산사로갑니다
@@사... 라고 해서 부처를 모시는 절인줄 알았는데
도교 사원이었습니다
마침 일요일 아침 예배여서 경읽는 소리와 풍경을 담을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예배중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끝나는 시간과 동시에 사원 밖으로 나와
주변의 오래된 약재시장과 상가들(일요일이라 많은 곳이 문을 닫았네요)
주변 암자 두곳과 골목을 기웃거리며 호텔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