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화읍
폭염주의보 첫번째 주말
강화읍으로 출사를 강행
더위와 한판 씨름하듯
걷기와 쉬기를 반복하며 읍내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한참 전 모습과 별반 달라진 것 없는 듯하고
몇채 없는 한옥골목의 할머님이 건네준 비타오백으로 갈증을 해소하며 들은 이야기는
강화읍의 전망이 밝지 않다 입니다
골목의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 혼자만 사시는 집들이고
젊은이는 타 도시로 떠나는 다른 지방의 분위기와 다를것 없습니다
읍내 장사는 음식점 말고는 해볼것 없다 말씀도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