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읍성
오랫동안 맘속에 한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정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
불현듯 생긴 시간을 고창읍성으로 향한다
여인들은 돌을 머리에 이고 두번을 돌아야 무병장수한다지만
나는 카메라를 어깨에 두르고 한번을 돌았다
성을 내려와 장승과 시장을 둘러본후
바지락칼국수로 허기를 달랜뒤 정읍행 버스에 몸을 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