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회 안동
오래전 창밖 풍경중
하얀 두루마기에 갓을 쓰고 논을 가로질러 가는
허리 꼿꼿한 어른을 본 기억이 아직 기억에 남아 역시 안동이라 했는데...
하회의 고택에서 두루마기에 갓을 쓴 모습을 보고 많이 반가웠다
이런 저런 한두마디 이야기를 하고
당나무와 다른 고택을 둘러보고 안동시장으로 버스를 탄다
안동 문어도 유명하다?
시장을 둘러보며 영주와 가깝고 영동선이 겹치는 곳이라 그렇군... 생각했다
찜닭에 작은 안동소주 기운을 담아 기차를 타고 눈을 감았다